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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코픽스 3.43%, 한 달 새 0.25%p↑…오늘부터 주담대·전세대출 변동금리 오른다

2026년 10월 15일 (목) · 정리 올리

30초 요약

은행연합회가 공시한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.43%로 0.25%p 올라 4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어요. 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담대·전세대출 변동금리에 반영해요.

무슨 일이 있었나요

은행연합회가 15일 공시한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3.43%로, 8월(3.18%)보다 0.25%p 올랐어요. 2024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고, 오름폭은 2022년 11월(0.36%p) 이후 46개월 만에 가장 커요. 잔액 기준 코픽스는 3.15%(+0.10%p), 신잔액 기준은 2.79%(+0.08%p)였어요.

은행들은 16일부터 이 숫자를 신규 주담대와 전세대출 변동금리에 반영해요. 예를 들어 KB국민은행의 신규 코픽스 연동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연 4.39~5.79%에서 4.64~6.04%로 올라, 금리 상단이 6%를 넘었어요.

왜 중요한가요

코픽스는 은행 8곳이 예금·적금·은행채로 돈을 모을 때 드는 비용을 평균 낸 숫자예요. 한국은행이 7·8월 기준금리를 연속으로 올린 뒤 은행 예금금리가 오르면서 코픽스도 따라 올랐어요. 실제로 신한은행은 약 3년 만에 최고 연 4.0% 정기예금을 내놨고, 경남은행(최고 4.1%)·SC제일은행(최고 4.05%)도 4%대 상품을 팔고 있어요.

예금자에게는 이자가 늘어나는 소식이지만, 같은 이유로 변동금리 대출자의 이자는 늘어요.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코픽스라는 한 줄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에요. 대출 잔액 3억 원에 금리가 0.25%p 오르면 연 75만 원, 한 달 약 6만2천 원이 더 나가요.

알아두면 좋은 개념

신규취급액 vs 잔액 기준 코픽스: 신규취급액 기준은 그 달 새로 모은 돈의 비용이라 시장 금리 변화가 빨리 반영돼요. 잔액 기준은 이미 쌓인 돈 전체의 평균이라 천천히 움직여요. 같은 '변동금리'라도 어느 쪽에 연동됐는지에 따라 이번 달 변화 폭이 달라요.

금리 재산정 주기: 변동형 주담대는 보통 6개월(상품에 따라 다름)마다 그 시점의 기준금리로 금리를 다시 정해요. 대출 종류별 비교는 신혼부부 전세대출 비교와 신혼부부 주담대 비교에 정리해 뒀어요. 내 잔액 기준 이자 변화는 계산기 모음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
앞으로 지켜볼 것

  • 22일 한국은행 금통위: 기준금리(현재 연 3.00%) 결정
  • 은행 예금 특판 경쟁이 이어지는지(다음 달 코픽스에 반영)
  • 국고채 금리: 15일 3년물은 3.867%로 내렸어요. 시장금리 하락이 대출 금리에 언제 반영될지
  • 다음 달 코픽스 공시

우리 둥지에선 어떤 의미일까?

사실과 제도 정보예요. 결정은 이웃님 몫이에요.

  • 혼자 사는 나

    전세대출을 새로 받거나 갱신할 예정이라면, 그 대출이 어떤 기준금리(신규·잔액 코픽스, 금융채 등)를 쓰는지에 따라 이번 상승의 영향이 달라요.

  • 결혼 준비 중

    신혼집 대출 상담을 앞두고 있다면, 변동·고정·혼합형 금리를 같은 날짜 기준으로 받아 두면 비교가 쉬워요. 이번 달부터 숫자가 달라졌어요.

  • 신혼 우리 집

    변동형 주담대가 있다면 재산정 날짜를 확인해 볼 수 있어요. 재산정이 다가온 대출은 이번 상승분이 반영될 수 있어요.

출처 · 원문

머니둥지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직접 정리한 글이에요. 특정 금융상품의 가입이나 매수·매도를 권하지 않아요. 편집 원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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